작가 김수현 그래 그런거야 몇부작으로 등장인물을 그려낼까? 인물관계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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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작가의 신작 ‘그래, 그런거야’가 2016년 2월 13일 첫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단 ‘그래, 그런 거야’가 몇부작인지 말씀 드리면 60부작으로 편성된 가족드라마입니다. 김수현 작가의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후 3년만의 작품인데 이번 작품에도 김수현 사단이 대거 합류하였고 조한선과 남규리가 캐스팅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 등장인물과 편성에 대한 기본 정보 외에 공개된 것이 많지 않습니다. 인물관계도는 이순재 강부자를 중심으로 대가족을 구성하는 김수현표 인물관계도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얼마 전 티저가 공개된 것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일으키고 있는데 이것이 김수현 작가 파워겠죠. 올해 다시 주말 9시대 드라마 편성을 단행한 SBS는 지난 1월 4일 ‘그래 그런 거야’의 첫 방송일을 확정했습니다. 이번에도 삼화네트웍스의 삼화프로덕션에서 제작합니다. 그리고 2월 7일 일요일 8시 45분 스페셜 방송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그래 그런거야 작가 김수현 새드라마로 안방 노크

김수현 작가의 전작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김수현 작가는 유독 대가족 드라마에 강하고 지금까지 시청률 또한 좋았습니다. 집필 능력이 원래 대단하시니 당연한 결과겠지만 이 시대 사람들이 갈증을 느끼는 가족 간의 애정을 너무 밀도 있게 잘 그려 내셔서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연출을 맡은 손정현 부장의 장푹들입니다. 세번결혼하는 여자에서 처음으로 김수현 작가와 작업을 하고 이번이 두번째인데요. 다른 작품에서 보여준 연출의 섬세함이 이번 작품에서도 잘 표현될거라 생각합니다.

등장인물을 보겠습니다. 김수현 사단의 대표이신 이순재 선생께서 대가족의 수장격인 할아버지 역을 맡으셨는데 이번 캐릭터로 아주 익살스런 재미를 보여주실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김수현 사대 대표 며느리 김해숙씨도 나옵니다. 인생은 아름다워의 막내딸 남규리, 세번결혼하는 여자에 등장했던 조한선이 이번에는 수의사가 아닌 의사로 등장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