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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tvN 드라마 기억 준호 & 그래 그런거야 정해인 닮았죠?

by 컨설팅 매니저 2016.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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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꼴 배우, 정해인 & tvN 기억 준호

요즘 드라마나 영화를 보게 되면 닮은 듯 비슷하게 생긴 연예인들이 무척 많습니다. 스타일이나 차림이 비슷해서 그런 경우도 있지만 생김새가 거의 닮았거나 이목구비 중 그 사람의 이미지를 살려주는 핵심적인 부분이 닮아서 그리 보이는 사람들도 제법 많습니다. 오늘은 닮은꼴 배우 두 쌍을 골라봤는데요. 일단 사진부터 보겠습니다. 아래 두 남자 배우의 사진이 보이시나요. 다른 사람으로 보이시나요? 저도 한참을 봤지만 같은 사람인줄 알았답니다. 한 명은 '그래 그런거야'에 등장하는 '정해인' 이고 다른 한 사람은 tvN 드라마 '기억'에 출연 예정인 '준호' 입니다. 그런데 한 눈에 다른 사람인걸 아시겠나요? 참 닮았네요.

그럼 이 사진들을 보시죠. 이 사진들로는 구분이 되나요? 살짝 다른 듯 보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비슷해 보이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눈매와 입꼬리가 참 많이 닮았습니다. 그리고 턱선까지 완전 비슷하네요.

네 번째 사진 묶음에서는 좀 차이가 나지요. 한 친구는 눈이 좀 더 크고, 한 친구는 눈이 약간 찢어 졌지요.

 

이준호, 2PM 출신의 준호는 '감시자들'에서 다람쥐로 나와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그 후로 영화 '스물'에도 출연했었죠. 이번 tvN 드라마 기억에서는 대형 로펌의 변호사 정진으로 출연합니다. 준호는 그동안 감시자들(2013), 스물(2015), 협녀 칼의 기억(2015)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는데 이번 시그널 후속작에 캐스팅 되어 그의 연기력을 시청자들에게 인정받을 기회를 얻었습니다.

Lee Junho, better known as Junho, is a South Korean singer-songwriter, dancer and actor. He is a member of the South Korean boy band 2PM. Filmography White: The Melody of the Curse      (2011)-Music Fever Host, Cold Eyes(2013)-Detective Daramjwi ("Squirrel"), Memories of the Sword(2015)-Yull, Twenty(2015)-Dong-woo, Memory(2016, tvN)-Jung Jin   

정해인, 여러 작품에 등장하며 그의 반듯한 외목 덕분에 시청자들의 왼쪽 눈을 잡아내더니 '응답하라 1988'에 잠시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오른쪽 눈마저 잡아당긴 정해인은 현재 김수현 작가의 '그래 그런 그런거야'에서 막내아들 세준으로 출연 중입니다. 정해인은 1988년 생으로 올해 28세입니다. 그동안 삼총사(2014), 블러드(2015) 등에 출연하며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렸는데 지난해 응답하라 1988에 등장한 단 3분으로 전 국민에게 존재감을 느끼게 해줬습니다.

Jung Hae-in (born April 1, 1988) is a South Korean actor under FNC Entertainment. Jung Hae-in graduated with a degree in Broadcasting Entertainment Department. He made his acting debut in the drama Bride of the Century, a 2014 South Korean television series. Later in 2014, Jung Hae-in played a main role in South Korean television series The Three Musketeers alongside Jung Yong-hwa, Lee Jin-wook and Yang Dong-geun.


▎닮은꼴 배우, 김고은 & 박소담

박소담과 김고은이 닮았다는 이야기는 그들의 데뷔 초부터 나왔던 말입니다. 두 배우 모두 외꺼풀의 아담한 눈매와 작은 얼굴을 지녀 마치 쌍둥이처럼 보이는데 두 사람은 한국종합예술학교 연극원 동기라 합니다. 두 사람 모두 1991년 생으로 미래가 창창한 배우입니다.

이래 봐도 저래 봐도 참 많이 닮았습니다.

두 배우 모두 전형적인 미인 얼굴은 아닙니다. 하지만 요즘 말로 '한예종스러운 매력'이 있습니다. 독특한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김고은과 박소담이 제 눈에는 참 예뻐 보입니다.

 

김고은, 2012년 단편 영화 '영아'로 데뷔한 김고은은 같은 해 박해일과 함께 출연한 '은교'로 세상에 얼굴을 알립니다. 당시 영화의 파격적인 소재와 내용 그리고 김고은의 연기로 숱한 화재를 뿌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 뒤로 차이나타운(2015), 협녀 칼의 기억(2015), 성난 변호사(2015) 등에 출연하며 충무로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받는 배우가 됩니다. 그리고 김고은은 최근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해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Kim Go-eun (born July 2, 1991) is a South Korean actress. Her first ever onscreen role was in the critically acclaimed A Muse (2012), and her daring, naturalistic performance won her accolades. Kim next appeared in the crime thrillers Monster (2014) and Coin Locker Girl (2015), and the martial arts period drama Memories of the Sword (2015). She stars as Hong Seol in the 2016 TV series drama Cheese in the Trap (TV series), based on a webtoon by the same name.

박소담, 크게 알려진 작품이 없었다 뿐이지 박소담은 김고은 보다 더 많은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소녀(2013), 마담 뺑덕(2014), 상의원(2014),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2015), 베테랑(2015), 사도(2015) 등에서 작지만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다 지난해 '검은 사제들'로 그녀의 이름과 얼굴을 세상에 확실히 알립니다. 박소담은 얼마전 개봉한 '설행 눈길을 걷다'에서도 아주 좋은 연기를 보여줍니다.

Park So-dam (born September 8, 1991) is a South Korean actress. Park began her acting career in independent films. She broke into the mainstream in 2015 after making a strong impression with her performances in The Silenced and The Priests, which netted her multiple Best New Actress nominations and a win from the Busan Film Critics Awards.

 

오늘은 서로 닮은 배우 tvN '기억'의 준호와 '그래 그런거야'의 정해인, 김고은과 박소담에 대해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아무리 봐도 참 닮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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