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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정보/ 생명과학②

생명과학 ② 9-4. 용불용설, 다윈의 진화설, 자연선택설, 현대종합설

by 컨설팅 매니저 2016.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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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② 9-4. 용불용설, 다윈의 진화설, 자연선택설, 현대종합설



1. 다윈 이전의 진화설 - 라마르크의 용불용설

① 계속 사용하는 구조와 기관은 더 발달하고 사용하지 않은 기관은 퇴화한다는 이론이다.

② 진화를 설명하는 최초의 체계적 이론이었으나, 후천적으로 획득한 형질의 유전을 인정하였기 때문에 오늘날에는 잘못된 것으로 판명되었다.


2. 다윈의 자연 선택설

다윈은 가축이나 농작물에 대한 인위 선택과 같은 과정이 자연에 서도 일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자연 선택설을 통해 진화를 설명하였다.


자연 선택의 과정

① 개체 변이 : 같은 종으로 이루어진 개체군 사이에는 형태나 기능이 조금씩 다른 변이가 존재하며, 유리한 개체 변이는 자손에게 유전된다.

② 생존 경쟁 : 대부분의 생물은 실제 생존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자손을 생산하는 경향이 있어 먹이나 공간을 두고 개체들 사이에 경쟁이 벌어진다.

③ 자연 선택 : 환경에 보다 잘 적응하는 변이를 가진 개체가 살아남고 더 많은 자손을 낳아 번식한다. ⇨ 적자생존 (공업 암화)

④ 진화 ; 자연 선택의 과정이 오랫동안 계속되면 새로운 종이 생기며 진화가 일어난다.




3. 다윈 이후의 진화설

① 생식질 연속설 : 개체 변이의 유전을 부정하고, 생색 세포에서 일어난 변이만이 유전되어 진화가 일어난다는 학설이다.

② 격리설 : 지리적 격리와 생식적 격리가 진화의 요인이라는 학설이다.

③ 정향 진화설 : 생물은 환경의 변화와 무관하게 내적인 힘에 의해 일정한 방향으로 진화한다는 학설이다.

④ 돌연변이설 : 돌연 변이에 의해 새로운 종이 형성되어 진화가 일어난다는 학설이다.


4. 현대의 진화설 - 현대 종합설

진화를 생물 집단을 중심으로 유전과 연관시켜 설명한다.  돌연 변이를 통해 새로운 변이를 가진 개체들이 집단에 나타나고, 이들이 자연 선택이나 격리 등의 과정을 거쳐 개체들이 모인 집단에서 진화가 일어난다고 설명한다.


5. 인류의 진화 특징

① 사람의 분류학적 위치

  ⓐ 사람은 척추동물 문 - 포유 강 - 영장 목 - 사람 과 - 사람 속 - 사람 종에 속한다.

  ⓑ 사람은 포유류 중에서도 침팬지나 고릴라와 같은 유인원과 함께 영장류로 분류된다.

② 유인원과 구별되는 사람의 늑징

  ⓐ 뇌의 용량이 크고, 턱이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 안면의 각도가 수직에 가깝다.

  ⓑ 팔이 다리보다 짧고 송곳니가 유인원보다 작다.

  ⓒ 엄지손가락과 나머지 손가락이 연장을 다루기 쉬운 형태로 붙어 있다.

  ⓓ 척수가 S자형으로 휘어져 있어서 몸을 지탱해 준다.

  ⓔ 골반이 커서 직립 보행에 유리하다.




6. 인류의 진화

인류는 약 400~800만 년 전 인류와 유인원의 공통 조상으로부터 갈라져 나와 진화하였을 것으로 추정되며, 화석으로 발견되는 인류의 조상형을 화석 인류라고 한다.

① 오스트랄로피테쿠스(원인) : 인류와 비슷한 구조를 갖는 최초의 화석 인류로, 약 300만 년 전에 살았다. 뇌용량은 정도이고, 키가 정도이며, 직립 보행을 하였다.

② 호모 하빌리스 : 사람 속에 속하는 최초의 화석 인류로, 약 200만 년 전에 살았다. 뇌용량은 정도였다.

③ 호모 에렉투스(직립 원인) : 뇌용량이 약 로 호모 하빌리스보다 뇌가 더 컸으며, 아프리카에서 유라시아에 걸쳐 분포하였다.  강한 턱과 이를 가졌으며, 석기 도구로 사냥을 하고 불을 사용하였다.

④ 호모 사피엔스(현대 인류) : 사람 종에 속하는 화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에는 네안데르탈인과 크로마뇽인이 있다.

  ⓐ 네안데르탈인 : 15만 년에서 3만 년 전에 동굴 생활을 하며 살았고, 뇌용량은 현대인과 비슷하며, 불과 무기를 사용하였다.

  ⓑ 크로마뇽인 : 3~4만 년 전의 화석 인류로, 현대인의 직접 조상으로 보고 있다. 정교한 석기를 사용하였고, 동굴에 벽화를 그리는 등 신석기 시대의 문화 유적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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