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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태양의 후예 시청률, 수목드라마 1위

by 컨설팅 매니저 2016.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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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시청률, 수목드라마 1위

어제 첫 방송을 시작한 태양의 후예 시청률은 14.3%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시간 방송된 ‘돌아와요 아저씨’의 시청률은 6.6%, ‘한번더 해피앤딩’은 5.0%의 시청률을 보여 주었습니다. 수목드라마 시청률 전쟁을 예고한 태양의 후예와 돌아와요 아저씨의 초반 승부는 일단 태양의 후예가 시청률 선두에 섭니다. 다음 달이 3월 16일 MBC 굿바이 미스터블랙과 더불어 수목드라마 3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송혜교 송중기가 우위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네요. 드라마의 경우 4회분까지의 시청률이 상당히 중요한데 초반 시청률 1위는 태양의 후예에게 상당히 유리한 상황이 맞습니다. 게다가 요즘 방송계 트렌드에 비추어 볼 때 첫방송 14.4%는 상당히 높은 치수임엔 확실합니다. 어제 방송은 비무장지대에 억류된 우리 군을 구하기 위해 송중기와 진구가 활약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태양의 후예는 아주 큰 스케일을 보여주었습니다. 오토바이 사고 때문에 지갑을 잃은 진구가 병원 응급실에 실려 간 날치기를 찾으러 병원으로 가게 되면서 송혜교와 송중기 간의 오해가 생깁니다. 나중에 김지원의 등장으로 오해가 풀리며 두 사람은 데이트하기로 약속합니다. 한편, 멀어진 진구의 얼굴을 보러 병원에 찾아 온 김지원은 진구와 마음을 좁히지 못한 채 돌아갑니다. 그리고 어제 방송에서 이광수가 까메오로 잠깐 등장합니다. 이것은 런닝맨의 인기가 동남아시아에서 대단하기에 해당 지역으로 드라마 수출을 목표로 하는 제작진의 캐스팅 의도가 숨어 있는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늘 2회가 방송되면 태양의 후예 시청률이 어떻게 자리 잡을지 가닥이 보일 듯합니다. 100% 사전제작, 송중기 복귀작, 한중 동시방영, 100억이 넘는 초대형 제작비, 구원커플 등 태양의 후예를 상징하는 여러 이름의 값어치를 일단 지켰습니다.

극본 김은숙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연인>, <온에어>, <시티홀>,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 김원석 <친구, 우리들의 전설>, <여왕의 교실>

연출 이응복 <드림하이>, <드림하이2>, <비밀>연출>, <학교2013>, <연애의 발견> 공동연출 백상훈 <드라마스페셜-내가 가장 예뻤을 때>, <드라마스페셜-오월의 멜로>, <후아유-학교2015>

출연 송중기, 송혜교, 김지원, 진구, 온유


▎태양의 후예 1회 주요장면


태양의 후예 시청률 : 14.3%

돌아와요 아저씨 시청률 : 6.6%

한번더 해피앤딩 시청률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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