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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정보/ 생명과학②

생명과학 ② 6-5. 유전자의 연관, 연관군

by 컨설팅 매니저 2016.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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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② 6-5. 유전자의 연관, 연관군

염색체와 유전자의 관계

① 염색체설 (서턴) : 멘델의 법칙이 재발견된 후 1902년 서턴은 생식 세포의 분열 과정을 관찰하다가 염색체의 행동이 멘델이 주장한 유전 인자의 행동과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서턴은 이를 ‘유전자가 염색체에 존재하는 작은 입자이며, 염색체를 통해 자손에게 전달된다.’는 염색체설을 주장하였다.

  - 서턴의 염색체설은 초파리의 흰눈 형질 유전이염색체와 관련 있음을 알아낸 모건의 연구에 의해 입증되었다.


② 유전자설 (모건) : 1926년 모건은 초파리를 이용한 연구를 통해 ‘유전자가 염색체의 일정한 위치에 존재하며, 대립 유전자들은 상동 염색체의 동일 위치에 존재한다.’는 유전자설을 주장하였다.


③ 모건 이후 과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염색체는와 히스톤 단백질로 구성되어 생물의 형질을 결정하는 유전자는에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 독립의 법칙:  서로 다른 형질을 지배하는 유전자는 각각 독립적으로 행동하여 형질을 나타내는데 하나의 염색체에 하나의 유전자가 위치하고 있는 유전을 말한다.


유전자의 연관

① 연관과 연관군 : 생물의 염색체 수에 비해 유전자 수는 상당히 많으므로, 하나의 염색체에는 많은 유전자가 존재하게 된다. 이렇게 하나의 염색체에 존재하는 유전자들을 서로 연관되어 있다고 하며, 연관된 유전자들을 연관군이라고 한다.

② 연관군의 수는 생식 세포에 들어 있는 염색체의 수와 같다. <예> 사람의 연관군의 수는 23개이다.

③ 독립 유전과 연관 유전 : 연관된 유전자는 생식 세포 형성 과정에서 함께 이동하므로,

   독립 유전과 다른 표현형이 비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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